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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동양의 차(茶)문화

차는 약 5000년전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신화-3황5제중 하나인
신농씨가 BC 2737년경에 지었다는 신농식경((神農食經))에 의하면
"차를 오래 마시면 힘이 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향(香)』을,
일본에서는 『색(香)』을,
그리고 한국에서는 『맛과 멋(風味)』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위 내용은 건강정보입니다. )

서양의 차(茶)문화

서양의 차는 중국의 차가 처음 포르투갈인에 의해 유럽에서 소개된 후, 17세기 네덜란드를 거쳐,
18세기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홍차'가 영국에 의해 유럽에 정착 되면서 세계인의 음료가
된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서양의 차 문화는 오늘날 차(茶)를 통해 '평안과 여유'를 느끼며 '사교의 방편'으로서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 위 내용은 건강정보입니다. )

차(茶)와 건강

차(茶)는 '신이 내린 영약' 이라고 불리웁니다. 차에는 건강을 위한 심리적, 생리적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심리적인 진정 작용과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항 스트레스 작용 등의 심리적인 효과를 차를 통해 얻어 왔습니다.

테아닌

차의 독특한 단 맛과 떫은 맛을 결정하는 테아닌은 긴장의 이완과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졸음이 없는 릴렉스 효과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숙면시 발생되는 뇌파인 α-파를 유도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 항균 작용, 소화 촉진 작용, 피로 회복 작용과 이뇨 작용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카테킨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 시키고, 내 몸에 나쁜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노화방지)입니다.
또한 세균 성장을 억제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차에는 시금치의 세 배 정도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함유 되어 있습니다. 차의 비타민 C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것 보다 열에 강해, 차로 우린 후에도 섭취가 용이합니다.
그 외에도 당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A가 함유 되어 눈건강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도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미네랄

미네랄은 신진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광물성영양소로, 차에는 이러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포닌

인삼등 한방 약재의 주 성분인 사포닌은 차에도 들어 있습니다.

※ 참고도서 : 정동효, 윤백현, 이영희 저 : 차생활문화대전 / 이진수, 이진미 저 : 찻잎 속의 차

차(茶)는 서양 의약품의 특성인 '즉효성'과는 달리 일상 생활속에서 꾸준히 즐기고 마시는 동안,
서서히 그 효과를 내는 성질인 '지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래 곁에 두고 사귄 친구, 차(茶)는 건강의 '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