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생명 활동(화학 반응)에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 성분의 물질입니다. 어떠한 생명체도 효소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에너지를 생산하고, 근육을 움직이고, 신경을 작용하고,
질병에서 회복하게 하는 모든 생명 활동을 "효소"가 하는 것입니다.
"효소"는 생명 활동의 필수 요소 입니다.
음식물을 분해시켜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줍니다.
소화되고 남은 물질이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내 몸에 침입한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를 죽이고
독소 물질을 분해하여 세포를 보호합니다.
감염이나 염증 작용을 억제해 세포를 보호합니다.
혈액 속 독소를 해독하고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과다한 혈당을 분해하고 농도를 낮춥니다.
생명이 다한 세포를 사멸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효소는 쓰임새에 관계 없이 매일 일정량만 만들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를 하기 위해 내 몸 안의 효소 대부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결국 하루치 효소의 대부분을 소화에 사용하고, 신진 대사에 활용할 대사 효소의 양은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 즉 "메타볼릭 신드롬(Metabolic syndrome)-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체내 효소의 균형이 깨어진 것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모두 같은 속도로 늙어가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노화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의 몸은 60~100조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 역시 사람과 같이 생로병사를 통해 태어나고 활동하며 늙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세포가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노화"입니다.
내 몸안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은 나이듦과 함께 줄어 들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사량이 줄고, 소화하기도 어려워 지는 이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함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효소의 부족입니다.
내 몸 안에서 부족해지는 효소는 외부에서 음식으로부터 충분히 채우는 것으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